다시 빨기 전에 구분하세요
- 세탁물의 주머니와 함께 빨았던 수건·니트·휴지를 살펴봅니다. 수건처럼 보풀을 내는 옷과 보풀을 붙잡는 옷을 함께 빨거나 주머니에 종이가 남아 있으면 표면에 실오라기가 옮을 수 있습니다.
- 표면에 얹힌 실오라기라면 옷을 펼쳐 가볍게 털고, 옷감의 안쪽 눈에 띄지 않는 부분에서 보풀 제거 롤러를 먼저 시험합니다. 괜찮으면 겉면의 느슨한 보풀만 부드럽게 떼어냅니다. 끈적이는 테이프를 강하게 눌러 뜯거나 약한 장식·올을 잡아당기지 마세요.
- 작은 공처럼 옷감에 붙어 있는 뭉침은 단순 먼지가 아니라 섬유가 마찰로 뭉친 보풀일 수 있습니다. 여러 번 다시 빨아 해결하려 하지 말고, 옷감과 제거 도구의 설명을 확인하세요. 보풀 제거기나 빗은 안쪽에서 시험하고, 걸리거나 표면이 상하면 멈춥니다. 얇은 니트·장식·올이 뜯기기 쉬운 옷에 칼날을 임의로 대지 마세요.
- 가루나 막처럼 붙은 하얀 자국은 보풀이라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세탁 후 하얀 자국에서 세제 사용량·과적·헹굼 조건을 먼저 살펴보세요.
다음 세탁에서 다시 붙지 않게
수건과 보풀을 붙잡는 옷은 세탁물 분류처럼 먼저 라벨의 물세탁·온도·강도 조건을 맞춘 뒤, 보풀을 내는 것과 붙잡는 것을 나누세요. 세탁 전에 주머니에서 휴지를 빼고, 세탁기 통이나 문 둘레에 남은 이물질이 있는지 봅니다. 통세척·필터 관리 방법은 사용하는 기종의 설명서를 따릅니다. 세제가 과하면 잔여물이 보풀처럼 보일 수도 있으니 제품 표시의 사용량을 확인하세요. 세탁물을 꽉 채우지 마세요.
건조기 바람으로 털어내는 방법도 있지만 무열·송풍이라도 회전 건조입니다. 옷의 건조기 금지 표시나 제조사 금지가 있으면 사용하지 마세요. 허용된 옷에만 기기 설명서와 라벨을 대조하고, 건조기 보풀 필터도 해당 기종의 설명서대로 관리합니다. 건조기를 쓰지 않아도 표면 보풀을 먼저 제거할 수 있습니다.
보풀을 제거해도 옷감이 이미 손상돼 보이거나 얼룩과 구별되지 않는다면 추가 마찰·재세탁 전에 옷 제조사나 세탁 전문업체에 소재 구성과 전체 라벨, 세탁한 옷의 조합을 알려 확인하세요.